저의 교육 철학은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나아가는 것" 입니다. 한 가지 교육 방식만을 고집하는 주입식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방식이 아닌, 학생 한명 한명의 무한한 가능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그 소중한 가치를 학생 스스로 발견하고 증명해보일 수 있도록 각 학생들을 도와주는 것이 교수의 몫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과 같은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동료로써 항상 교만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매 수업시간마다 해답이 아닌 선택의 폭과 예술가적 창조적인 생각의 폭을 넓혀주고 싶습니다.
교수님만의 특별한 강의 기법이나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학생들이 졸업 후 가수로서의 진로 뿐 만이 아니라 프로페셔널 뮤지션과 보컬 엔터테이너, 교육자 로서의 활동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프로 보컬리스트로써 필요한 기본적인 테크닉과 경험을 쌓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1:1 맞춤 교육방식을 기본으로 하여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관을 이루어 나가고 표현 할 수 있도록 실전에 가까운 환경속 수업을 통하여 그안에서 보다 자연스러움으로 각자의 곡에대한 해석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것을 중요시 하고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낼수 있도록 표현법에 따른 소리와 호흡, 가사 전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자신만의 곡 해석을 중요시 하여 모창 가수가 아닌 '내가 주인공' 이 되는 그날까지 다양한 보컬 테크닉을 사용한 리드믹 베리에이션, 멜로딕 베리에이션을등을 이용한 원곡 그대로가 아닌 자신의 스타일로 제 편곡하여 자신의 색으로 새로이 곡을 만들어 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본교 실용음악계열만의 자랑거리나 특징이 있다면?
'학생들과 교수의 거리가 가깝다' 라는 점 입니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스승과 제자처럼, 때로는 함께 음악을 하는 동료처럼, 서로의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마음을 터놓을 수 있어야 진정한 음악을 함께 표현하고 소통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컬과의 자랑거리중 한 가지는 보컬레슨때 실전 무대와 같은 음향 시스템을 사용하여 보컬 디렉팅 방식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소리에 대한 모니터링과 곡에 완성도에 있어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수업중에 하나로 반응이 아주 뜨겁습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을 때는 언제인가요?
학생들이 정말 프로 가수 못지않게 잘 할 때도 보람을 느끼지만, 가장 큰 보람을 느낄때는 학생들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과 한걸음 한걸음 성장해 나가고 있는 모습을 볼때 입니다. 가끔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음악인으로써의 저를 다시 되돌아 보게 합니다.
재학생들과 예비신입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용의 꼬리보다는 뱀의 머리가 되어라" 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실용음악과 커리큘럼과 교수진은 거의 비슷합니다. 학교의 명성은 교수나 규모 및 시설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실용음악과 중에 서강전문학교 실용음악과가 아직은 탑클레스 대열에 끼지 못했지만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평가하며 학생스스로가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으로 가지고 서강전문학교의 실용음악과의 대표주자가 되어 앞으로 우리나라 음악계에 밝은 빛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추가로 전하고 싶은 말은?
재학생및 지금 수시를 보러 다니시는 고3 수험생 여러분 보컬리스트는 몸이 악기입니다. 너무 무리한 연습보다는 감정 컨트롤에 더 집중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